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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 2021 커먼즈어워드 다양성 부문 수상

등록 2022.01.25 11: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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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 확산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서울=뉴시스]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수상 비대면 화면. 사진 고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수상 비대면 화면. 사진 고려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가 사단법인 코드(C.O.D.E.)에서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2021 커먼즈 어워드(COMMONS AWARD) 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는 교내 다양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의 가치를 사회에도 알리고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다양성 부문 선정 기준인 "소외 없는 포용, 자율적인 공동체 구현, 다른 영역, 주체와의 연계"에 부합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채연 위원장은 "다양성위원회가 고려대학교 안과 밖에서 이루고자 했던 활동들의 의미를 오롯이 보아주신 것이 감사하고, 앞으로 공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다름이 인정되는 열린 사회를 위해 더욱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는 고려대학교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총장 직속 자문기구로 2019년 1월에 만들어졌다. 교내 다양성 현황 분석과 이를 토대로 어떤 실천과 정책이 필요한지 제안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다양성 관련 연구 및 저술 활동, 포용적 조직 문화를 위한 교육, 문화 활동 등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대학 및 학교 밖 사회에 알리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을 기점으로 그간의 경험을 대학 밖의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출판, 영상, 소통 채널 확대에 더욱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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