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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순항미사일 2발 발사 정황 포착…올해 5번째 무력시위

등록 2022.01.25 14:00:25수정 2022.01.25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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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2022.01.25.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2022.01.25.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군 당국은 북한이 25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정황을 포착했다.

복수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이날 오전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이달 5~17일 네 차례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 무력시위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을 쐈을 때는 즉각 탐지 사실을 언론에 알리지만, 순항미사일의 경우 대체로 별도 공지를 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발사체의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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