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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층 재난지원급 1149명에 지급 완료

등록 2022.01.25 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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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임실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996가구 총 1149명에 '임실형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억6000만원을 투입해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심 민 군수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린 재난지원금 핀셋정책으로 7회째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지역민 2156가구 2516명에게 총 3억5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상품권이 다소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항상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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