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53명 추가 확진… 사상 첫 하루 500명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명대로 다시 증가한 20일 오후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20. [email protected]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53명이나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3만429명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433명) 기록한 역대 하루 최다 확진 규모를 갈아치운 것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장군 사업체, 남구 유치원, 영도구 대학교, 부산진구 주점, 부산진구 사업장, 금정구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감염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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