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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중남미·중동·CIS 국가 개척 지원사업

등록 2022.01.25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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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한달여간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관 모집

[대전=뉴시스]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신흥국) 모집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신흥국) 모집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개별기업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중남미, 중동, CIS 국가 등 신흥국가 대상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는 소련 해체 후 성립된 국가연합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전국 특구에 소재하고 있는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들로 이날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특구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구재단은 모두 30개사 기업을 선정해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바이어 및 해외공동 R&D 파트너 발굴, 글로벌 실증 연계, 맞춤형 해외 전시회·수출 상담회 지원 등 신흥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특구재단은 협력관계를 구축한 현지의 혁신기관, 현지 바이어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기술기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신흥국에 특구기업이 진출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 뿐 아니라 기술국가로 국격을 높이는 계기를 될 것"이라며 "이번 신흥국 진출 지원사업에 우수 기업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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