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본가 최초 공개, 전 부치기 도전…'신랑수업'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김준수 본가 방문. 2022.01.25.(사진=채널A '신랑수업'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김준수가 베일에 싸여 있던 '본가'를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본가를 방문한다.

이날 김준수는 본가로 가는 도중, 1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형 김준호와 반려견 츄를 픽업한다. 그는 츄를 더 반겼고 형과는 '찐 형제'다운 현실 대화를 이어간다. 김준호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김준수의 반응에 "섭섭하다"고 토로했고 '극과 극' MBTI가 자연스레 밝혀지며 웃음을 선사한다.

본가에 도착한 김준수는 가수 활동 당시 추억을 모아놓은 미니 전시관과 어린 시절 흔적이 가득한 예전 방을 둘러본다. 또한, 어머니의 권유로 앞치마를 입고 생애 첫 전 부치기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김준수의 가족 회동을 지켜보던 이승철이 '저런 집이라면 내 딸을 바로 시집보낼 수 있다'고 극찬을 보냈다"며 "인간미 넘치는 김준수 일가의 설 풍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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