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노트북+태블릿 겸용 '서피스 프로8' 출시
기자간담회서 서피스 신규 제품군 총 4종 소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해 설계"
[서울=뉴시스]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팀장이 25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서피스 프로 8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2022.01.25
한국MS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피스 프로8를 비롯해 서피스 고3,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X와이파이 등 서피스 신규 제품군 4종을 소개했다.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는 윈도11을 기반으로 한다.
시간, 장소, 디바이스 등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과 협업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서피스 프로8는 더 커진 화면, 빨라진 속도가 특징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및 i7-1185G7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 인증제도인 인텔 이보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배터리는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 고 3는 무게가 544g로 휴대성이 좋다. 배터리는 최장 11시간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는 14.4인치로 전문가들의 원활한 디자인 및 렌더링 작업을 돕는다. 내달 8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3월 8일 공식 출시한다
서피스 프로 X는 7.3㎜의 얇은 두께와 774g의 무게에도 13 인치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와 3:2 화면 비율을 통해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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