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예비신부는 8살 연상…태교하며 결혼 준비 중
"배우자 연예인 아니라 공개 못하는 점 양해를"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김비서가 왜그럴까', '옥씨남정기', '7급공무원' 배우 황찬성(그룹 2PM 찬성)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찬성의 예비 신부는 1982년생으로, 1990년생인 황찬성보다 8살 많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찬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연인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내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며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면서 "배우자가 될 사람은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찬성은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2008년 2PM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 1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채널A 월화극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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