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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림…낮 최고 12도

등록 2022.01.26 05:01:00수정 2022.01.26 0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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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산책 기자 = 지난 21일 저녁 제주시 조천읍 바닷가에 노을이 물들고 있다. 2022.01.2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산책 기자 = 지난 21일 저녁 제주시 조천읍 바닷가에 노을이 물들고 있다. 2022.01.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26일 제주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한라산 산간도로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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