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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왜관읍 야산서 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

등록 2022.01.26 08:34:31수정 2022.01.26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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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26일 오전 2시 13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인력 67명과 진화차 4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불을 껐다.

산림청 고락삼 과장은 "공장에서 옮겨붙은 불씨로 산불이 발생했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 진화인력이 진화차를 이용해 산불 현장까지 신속하게 접근, 산불 확산을 막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화기 취급은 삼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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