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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앱 카사, 30만명 이용…출시 1년4개월만

등록 2022.01.26 15:20:30수정 2022.01.26 2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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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역삼 런던빌. (사진=카사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역삼 런던빌. (사진=카사 제공) 2022.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부동산 투자 플랫폼 카사(Kasa)는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개시 1년4개월 만이다.

카사는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대상이던 상업용 부동산에 개인이 소액으로도 주식처럼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현재 카사는 서울 역삼 런던빌과 한국기술센터, 서초 지웰타워 등 총 3개의 건물을 플랫폼에 상장해 운영 중이다. 또 올해 상반기 중 서울 여의도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새로운 건물을 공모할 예정이다.

카사는 이날 첫 상장 건물 역삼 런던빌의 4차 배당금을 지급한다. 플랫폼에 상장된 건물별 연간 배당 수익률은 약 3% 초반대다.

미국에 상장된 배당주 예상 배당 수익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더해 현재 상장된 건물별 댑스는 공모가를 상회하여 거래 중이고, 향후 건물 매각 시 매각차익에 대한 수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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