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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지적재조사대행자 상생·협력 바탕 동반성장 주력

등록 2022.01.26 16:00:49수정 2022.01.26 21: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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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와 지적재조사대행자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하며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LX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대행자 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전주에서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정책방향 공유와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도 도입해 10개이던 참여업체가 120개로 증가했다.

사업 수행자 역시 50명에서 1000여명으로 증가하며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 

LX는 이 과정에서 민간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측량S/W(약 38억원) 무상 제공, 기술 공유와 교육 지원 등에 앞장섰다.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민간대행자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선순환 협업 모델로서 사업의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국책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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