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김천시의장 "인사권 독립 원년 만들겠다"
김천시의회 인사위원 9명 위촉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변호사, 학교장, 대학교수 등 외부인원 포함 9명이다.
의회 공무원의 승진과 징계, 충원 계획 등 인사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진 기구로 운영된다.
이우청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정한 인사와 조직운영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