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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지 알린다"…'경기네컷' 등 다양한 마케팅 추진

등록 2022.01.27 08:56:16수정 2022.01.27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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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네컷' 촬영 이벤트로 선호 관광지 발굴·SNS 마케팅 실시

경기도 외국인 서포터즈.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외국인 서포터즈.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 관광지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경기네컷'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경기네컷' 촬영 및 인증 이벤트는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즉석사진 촬영 부스에서 착안했다.

국내 280여 개 설치된 즉석사진 촬영 부스에서 경기도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실제 해당 관광지에서 해시태그(#경기관광 등)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해 시작한 외국인 서포터즈를 10명 늘려 모두 30명 규모로 확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재한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오는 4월 국내외 홍보용 관광사진을 모으기 위한 제2회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도 연다. 공모전 말고도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협력해 마케팅 활용을 위한 도내 관광지 사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휴식 및 여행에 대한 갈증은 오히려 증가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달라진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하고 매력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인기관광지 경기도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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