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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선보인 수원화성 그래피티...미디어 파사드 전시

등록 2022.01.27 0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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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수원시 유튜브 채널 생중계

[수원=뉴시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수원화성 그래피티' 교육 프로그램 강의. 2022.1.27.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수원화성 그래피티' 교육 프로그램 강의. 2022.1.27.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청소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인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수원화성 그래피티’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다음 달 4일 오후 7시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생은 최근 2주간 수원화성 인문학 특강부터 프로젝션 맵핑 실기교육,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무대기술 체험 및 브이제잉(VJing·실시간 영상 조작)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그 결과물를 조선 후기의 역사, 철학, 미학을 집대성한 건축물인 화성행궁 봉수당에 미디어 파사드 전시로 발표한다.

이번 전시는 실시간으로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한다. 수원문화ON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아날로그 낙서 이미지를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의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면서 적극성, 창조성,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원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서로 간 개성과 존중의 의미를 배울 수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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