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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이혼 후 8㎏ 쪄…비참하고 힘든 시간"

등록 2022.01.27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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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낸시랭 2021.01.27.(사진=TV조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낸시랭 2021.01.27.(사진=TV조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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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올해 47세다"라며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생활이 불규칙하다. 힘들었던 시기에 살도 8㎏ 쪘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이혼 소송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저의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라며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이듬해 이혼 소송을 냈다. 이후 지난해 대법원을 통해 이혼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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