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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지방공무원 295명 뽑는다

등록 2022.01.27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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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0일 간호사 8급 공채 시작…공개경쟁 2·경력경쟁 4회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확정하고 27일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 인원은 ▲7급 2명 ▲8·9급 281명 ▲연구·지도직 12명 등 총 295명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두 차례 시행되며 이를 통해 264명을 선발한다.

감염병 대응인력 신속 투입을 위한 간호직 8급 공채 시험이 오는 4월 30일에, 나머지 16개 직렬 및 21개 직류 8·9급 공채는 6월 18일 시행된다.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은 네 차례 시행되고 학예·농업·환경연구직 등 31명을 뽑는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시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16명과 저소득층 6명의 구분 모집이 이뤄진다.

또 도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 선발 시험과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도 각 4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를 통해 정해진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강재섭 도 총무과장은 “퇴직예상인원, 결원 등을 반영해 올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며 “도내 우수인재들의 공직사회 입문과 조직의 활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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