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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배철수·이금희·김이나가 반한 '라디오의 매력'

등록 2022.01.27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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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수의 수다' 배철수 . 2022.01.27. (사진=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수의 수다' 배철수 . 2022.01.27. (사진=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서울=뉴시스] '다수의 수다' 김이나 . 2022.01.27. (사진=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수의 수다' 김이나 . 2022.01.27. (사진=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배철수, 이금희, 김이나가 말하는 라디오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DJ 배철수부터, 이금희와 김이나까지 라디오 DJ들과 뜻깊은 수다 한 판을 펼친다. 특별히 '다수의 수다' 두 MC 유희열과 차태현도 전직 DJ로 수다에 참여한다.

배철수는 베테랑 DJ답게 긴 세월 동안 쌓아온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풀어 놓는다. 특히 배철수는 "이민 갔다가 20년 만에 돌아온 한 청취자가 모든 게 변한 고향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여전히 방송되는 것을 듣고 나서야 한국에 온 것을 실감했다는 사연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소개했다.

이금희는 "198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쉰 적이 없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금희는 본인이 청취자로서 유희열의 라디오를 들으며 위로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김이나 역시 DJ 유희열의 팬이었다며 "DJ가 아니라 친한 오빠가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그의 매력"이라고 칭찬하면서도 "하지만 수위가 높아 주 1회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귀를 정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라디오만이 해낼 수 있는 역할과 그 매력에 대해 DJ 3인방이 깊은 이야기를 나눈 한편 배철수는 라디오 시장 자체가 커지길 바란다는 염원을 비추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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