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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설연휴 휴관, 1월31일∼2월2일

등록 2022.01.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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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정기 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조례' 에 따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되고 휴관 기간에는 해당 시설 전체의 출입을 통제한다.

군은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차관리, 발열체크, Y자 출렁다리 입·출입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6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장한 이후 우두산 산행과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매주 약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지난해 총 18만4000명이 다녀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행 등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 방역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힐링랜드내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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