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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D램 출하량 10% 후반 증가"

등록 2022.01.28 10:32:56수정 2022.01.28 1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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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수요 성장률은 30% 예상

SK하이닉스 "올해 D램 출하량 10% 후반 증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후반 가량 증가하고, 낸드플래시 시장 수요 성장률은 약 30%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D램 수요 성장률은 10% 후반으로 예상한다. 당사 D램 출하량도 시장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1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전반적인 수요 약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1분기 당사의 D램 출하량은 직전분기 대미 한 자릿수 중후반의 감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또 "낸드 수요 성장률은 30%로 예상한다"며 "당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요 성장률을 상회하는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낸드도 1분기가 비수기다. 분기 낸드 출하량은 한 자릿수 후반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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