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운영
2020 도쿄하계올림픽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운영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체육회는 28일부터 2월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의 인터넷 포털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를 통해 개관한다. 올림픽 스포츠 관련 정보 제공에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및 경품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올림픽 기간 중 네이버 특집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특집 영상 ▲일러스트 등을 통한 선수 소개 ▲역대 동계올림픽 스토리 ▲종목별 경기일정 ▲경품이벤트 참여 ▲네이버 제페토를 통한 메타버스(가상세계)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코리아하우스는 2004아테네올림픽부터 운영을 시작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스포츠외교의 장,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대한민국 홍보관의 역할을 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는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됐다.
대한체육회는 " 코로나19 상황으로 역대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코리아하우스에 우리나라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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