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 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로 명칭 변경 등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문정우(가운데) 충남 금산군수와 금산군가족센터 직원들이 교체된 금산군가족센터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산군청 제공) 2022.01.28.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가족통합지원센터 명칭이 금산군가족센터로 변경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로 변경되는 로고는 네 가지 색을 통해 가족의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센터는 올해 이용 주민들의 관계와 특성 등을 고려해 교육과 상담, 통·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육아 나눔터, 아이 돌봄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돌봄 사각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 금산군, 오미크론 확산방지 방역 공공시설 392곳 운영 중단 시행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8일부터 공공시설 392곳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주요 운영 중단 시설은 금산다락원과 금산인삼고을도서관, 청소년미래센터 등 공립시설 18곳, 금산종합체육관 등 실내외 체육시설 34곳, 경로당 340곳 등이다.

군에서 주관하는 대면 행사도 중단되며,며 민간 행사의 경우도 중단 및 비대면 추진을 권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불법체류 외국인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을 접종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어떤 정보도 출입국 관서에 통보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금산군, 고교 새내기 캠프 성료

금산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1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교 새내기 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교과 및 비교과 활동 디자인,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는 수학교과 학습법, 독서와 연동한 주제 탐구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충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소속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1:1 맞춤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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