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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정 역량 인정받았다…'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에

등록 2022.01.28 15: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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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최…생산성지수 기량향상 부문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 커

태안군청 전경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상에서 태안군은 전국 171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기량향상 부문에서 입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이 크고 재정역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주민복지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군 행정능력 향상과 지역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이다”며 “우리 태안이 더욱 살기 좋은 지자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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