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중기 충북본부,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충북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에 본사, 공장이 있는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도, 중기 충북본부, 홈&쇼핑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은 홈&쇼핑 채널에서 1회 50분간 방송·판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은 5곳이다. 신청한 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1차 홈쇼핑 MD와 상담 후 충북도, 홈&쇼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참여는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입점 희망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중기 충북본부에 내면 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중소기업 56개사를 지원했다.

업체 1곳당 방송 당일 평균 매출액은 6100만원을 기록, 34억6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충북중기청 전통시장 장보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청주 사창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시장 방역 관리 담당자 지정, 정기적인 소독, 점포내 실내 환기 등 방역지침 이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충북중기청은 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화재안전 시설 점검 유무 등을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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