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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맞이 강원농특산물 특판 '잘 팔린다'

등록 2022.01.28 19: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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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통해 전통주, 강원꿀 등 5500만원 매출

강원한우선물센트 일 평균 20여 세트 판매

철원 오대쌀, 화천 산천어 가공품 세트, 양구 시래기 판매 집중

(사진=화천군청 제공)

(사진=화천군청 제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설맞이 강원농특산물 특판행사 및 진품센터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로는 카카오를 통해 전통주, 강원꿀 등을 판매해 5500만원 매출을 올렸다.

강원한우선물세트는 일 평균 20여 세트(200만원)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연중 지속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평년보다 30% 이상 증수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철원 오대쌀, 화천 산천어축제 취소로 산천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산천어 가공품 세트 등을 2월5일까지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양구 시래기는 LG헬로비전에서 8회 방송해 2000세트, 6000만원어치를 판매하고 진품센터에서는 설 명절 특판 행사로 28일까지 선물 세트를 판매했다.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 "단순 일회성 입점 행사로 끝내지 않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피드백이 될 수 있는 모바일 채널로 유통을 확대해 소비자 구매 성향 변화 등에 선제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농업 농촌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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