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38년생 범띠 가왕' 쟈니리, '복면가왕' 귀환

등록 2022.01.29 09:47: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쟈니리. 2022.01.29. (사진= MBC '복면가왕'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쟈니리. 2022.01.29. (사진= MBC '복면가왕'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쟈니리가 최고령 가왕으로 '복면가왕'에 돌아왔다.

쟈니리는 30일 오후 6시5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 설 특집에서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띠 가왕(1938년생) 자격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해 11월 '빈대떡 신사'로 '복면가왕' 무대에 선 지 3개월만이다.

또 이날 방송에선 '복면가왕' 7년 역사상 최초로 노래 도중 코피를 흘린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는 "당시에 콧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피였다"고 말해 판정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음색요정' 복면가수가 등장해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다. 특히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석 아이돌 라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예나는 "이 무대를 보면서 '오마이걸'의 유아 선배님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텐션 쿤은 "저는 '에이핑크' 선배님 같기도 했다"고 추리했다. 이에 작곡가 유영석은 "이분의 소리가 참 좋다. 부드럽고 달콤한데 시원하기까지 하다. 꼭 겨울에 먹는 샤베트 같은 느낌이랄까?"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마의 4연승'을 목전에 둔 독보적인 음색의 가왕 '겨울아이'와 복면가수 4인의 치열한 가왕석 쟁탈전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