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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처음으로 6000명 넘어서

등록 2022.02.02 10:28:49수정 2022.02.02 1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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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050명, 누적 27만695명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6000명을 넘어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50명, 누적 확진자는 27만6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줄어들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중순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18일 2176명, 19일 2418명, 20일 2431명, 21일 2426명, 22일 2713명, 23일 2442명, 24일 2917명, 25일 4221명, 26일 4765명, 27일 5175명, 28일 5629명, 29일 5711명, 30일 5105명, 31일 5537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167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5680곳 가운데 2206곳(38.8%),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40곳 가운데 127곳(15.1%)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1543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60.7%다. 2만8019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152만3446명으로, 접종률은 85.5%이다. 698만835명은 추가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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