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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위메이드·엠브레인·휴스틸(종합)

등록 2022.02.10 15: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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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4분기 어닝쇼크 실적에 급락

엠브레인,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마감

휴스틸, 지난해 호실적에 강세로 장 마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68.85)보다 3.08포인트(0.11%) 오른 2771.93에 거래를 마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0.53)보다 14.85포인트(1.63%) 내린 895.68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5원)과 같은 1196.5원에 문을 닫았다. 2022.02.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68.85)보다 3.08포인트(0.11%) 오른 2771.93에 거래를 마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0.53)보다 14.85포인트(1.63%) 내린 895.68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5원)과 같은 1196.5원에 문을 닫았다. 2022.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0일 전 거래일보다 28.89%(4만3300원) 급락한 10만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도 28.84%(9950원) 빠진 2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5607억원으로 344.1% 급증하고, 순이익은 48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실적에서 암호화폐 위믹스의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어닝쇼크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암호화폐 유동화 매출을 제외한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1269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이다. 컨센서스인 매출액 1392억원, 영업이익 763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엠브레인= 엠브레인은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거래량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브레인은 전날보다 가격상승제한폭인 29.63%(264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브레인은 전날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총 896만8천459주다. 증자 후 총발행주식수는 1천793만6918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7일이다.

◇휴스틸= 휴스틸은 지난해 호실적에 강세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7.14%(1150원) 오른 1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휴스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5억2989만원으로 전년 대비 25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165억552만원으로 68.6%, 당기순이익은 532억2321만원으로 515.9%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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