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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솔루스첨단소재·베셀·선진뷰티사이언스(종합)

등록 2022.02.17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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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테슬라에 2차전지용 동박 납품에 상승

베셀, 중형급 수직이착륙무인기 공개 소식에 강세

선진뷰티사이언스, 100%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

[콜로라도(미국)=AP/뉴시스]지난해 1월 1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 대리점에 테슬라의 전기차가 서 있다. 2022.01.04.

[콜로라도(미국)=AP/뉴시스]지난해 1월 1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 대리점에 테슬라의 전기차가 서 있다. 2022.01.04.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는 테슬라에 2차전지용 동박(전지박)을 납품한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5.48%(3200원) 오른 6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솔루스첨단소재2우B는 30%(6300원) 오른 2만7300원의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경제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지난달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자체 배터리 공장에 전지박 납품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배터리사를 거치지 않고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배터리에 들어갈 동박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두산에서 소재사업 부문이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기업이다. 전지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장품 소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베셀= 베셀은 중형급 수직이착륙무인기 공개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전일보다 10.00%(400원) 오른 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베셀은 ‘2022 드론쇼코리아’ 행사에서 계열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중형급 수직이착륙무인기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무인기는 최고 4000m 고도에서 시속 180km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드론이 시속 50~60km로 1시간 이내의 비행시간을 갖는 것과 비교 시 임무수행의 범위가 대폭 증가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베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수직이착륙기 설계와 개발능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호실적과 100%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9.93%(4550원) 오른 1만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85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8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37% 감소한 18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상장 이후 처음 진행하는 무상증자다.

자사주 제외 보통주 608만7630주에 대해 실시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11일, 신주 상장일은 3월3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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