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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고위직 대상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

등록 2022.03.07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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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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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장 등 안전관련 고위 임원진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분야를 특화한 산업안전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기대는 18일까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안전관련 고위 임원진이다.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능력 등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대는 정부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직업의학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실무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분야 우수 기업 사례 및 최신 트렌드, 현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 페이지(www.koreatech-safeceo.com) 및 e-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총 24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 산하 국책대학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최고경영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 2024년에 학부과정 ‘안전공학과’ 신설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수한 산업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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