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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지투파워·쌍방울·광림(종합)

등록 2022.04.01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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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파워, 코스닥 입성일 강세 마감

쌍방울,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상한가 기록

광림,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쌍용차 인수 시너지 기대감에 '上'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지투파워= 지투파워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지투파워는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1일 공모가(1만6400원)의 2배인 3만2800원의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시초가 대비 7.47%(2450원) 오른 3만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투파워는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장치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수배전반, 태양광 발전시스템, 인버터(PCS) 등이 있다.

회사는 2020년 매출 291억3500만원, 영업이익 29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6200만원을 올렸다.

◇쌍방울= 쌍방울그룹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9.49%(230원) 오른 1010원의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최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쌍방울의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광림= 쌍방울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은 쌍용차 인수 추진 소식에 쌍방울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림은 전날보다 30.00%(810원) 오른 3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아이오케이와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광림은 완성차를 분해·재조립해 만드는 특장차 제조업체다. 그룹이 완성차 기업인 쌍용차를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광림에 쌍용차 인수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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