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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사협회 새 회장,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록 2022.04.25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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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전문성 제고·ESG 경영 확산에 힘쓸 것"

강래구 신임 회장(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강래구 신임 회장(오른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감사협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래구 신임 회장은 ▲사회적 책무이행과 ESG 경영 확산 ▲감사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강화 ▲민간기관 감사역량 신뢰성지수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감사협회는 CIA(국제공인내부감사사) 등 감사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부감사품질평가, 감사저널 발행 등을 통해 감사인 자질향상 및 기업의 경영합리화를 지원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300여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감사 등 1600여 회원이 감사제도 선진화를 위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부터 제6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강 신임 회장은 대전 대신고등학교를 나와 충남대에서 사회학 학사, 한국외국어대서 정치학 석사를 받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강래구 회장은 "감사활동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 예방적 감사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힘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국감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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