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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포바이포·골드앤에스·덕신하우징(종합)

등록 2022.04.28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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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코스닥 입성 첫날 '따상'으로 마감

골드앤에스, 거래 재개 후 3연상 뒤 하한가

덕신하우징, 가덕도 신공항 건설 수혜 기대

[창원=뉴시스]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서'에 포함된 경상남도 가덕도신공항 접근 교통망개발계획안.(자료=경남도 제공) 2022.04.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서'에 포함된 경상남도 가덕도신공항 접근 교통망개발계획안.(자료=경남도 제공)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포바이포= 포바이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포바이포는 28일 시초가보다 1만200원(30.00%) 오른 4만4200원의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7000원)의 2배인 3만4000원에 형성됐다.

포바이포는 광고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다. 주요 제품은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운영이다.

포바이포는 지난해 매출 222억7600만원, 영업이익 40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6400만원을 올렸다.

◇골드앤에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골드앤에스가 거래 재개 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하한가로 마감했다.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30.00%(1980원) 빠진 46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골드앤에스는 거래 재개 첫 날인 26일과 다음 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5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골드앤에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회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지 19개월 만이다.

지난 2019년 골드앤에스(옛 더블유에프엠)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은 '거절'을 받기도 했다.

골드앤에스는 2017년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해 다시 현재 상호로 바꿨다.

◇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은 전날보다 1.63%(45원) 오른 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의 국가 정책적 추진이 확정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덕신하우징은 공항건설에 필요한 자재 테크플레이트 점유율이 높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업계에서는 신공항 건설 시 자제 구입과 관련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덕신하우징은 삼성물산과 152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P4 신축공사 1공구 데크플레이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9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14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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