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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실시

등록 2022.05.12 09: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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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디지털혁신본부 신설

6본부 17부 5실 체제 전환키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실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 금융 디지털화에 따른 대응과 저축은행 업무의 효율적인 지원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 4본부 16부 3실 체제가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영전략본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해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회원사 중장기 경영전략지원을 위한 저축은행연구실, 중앙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리스크관리실, 신규 금융당국 위탁업무를 수행할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과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기술(IT)·디지털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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