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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상헌 "제 비위 당에 접수된 바 없어…강한 유감"

등록 2022.05.12 21:13:52수정 2022.05.12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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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주체 책임소재 명확히…엄중 대응 할 것"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3월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상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3월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상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최근 몇몇 비위 사건에 저를 엮어서 근거 없는 추정 기사를 낸 쿠키뉴스는 물론 이를 확인하지 않고 후속 보도를 한 매체들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뉴스에서 언급된 내용과 달리 중앙당은 저의 비위와 관련한 사항을 접수한 바 없으며 보도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저희는 이 가짜뉴스를 확대 재생산한 주체에 대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당은 물론 저와 의원실이 입은 정량적·정성적 피해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며 "저는 지금껏 해왔던대로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큐키뉴스는 이 의원의 당내 성비위 혐의 사건이 접수돼 진상 파악 등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민주당은 "당 소속 의원을 성비위 혐의로 당에서 조사 중이라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해 당에 어떤 신고도 접수된 바 없으며 따라서 조사나 논의가 진행된 바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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