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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규 발열 39만 여 명, 8명 사망…56만명 치료 중

등록 2022.05.16 07:25:40수정 2022.05.16 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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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39만2920여 명 신규 발생

4월 말 후 누적 121만3550명 관리

56만4860명 치료…누적 50명 사망

[서울=뉴시스]16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5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5.16

[서울=뉴시스]16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5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2.05.16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 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하루 만에 39만명 넘게 발생했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50명에 이르고 있다.

16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4일 오후 6시~15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39만292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유열자 중 완쾌된 사람 수는 15만2600여 명이며, 사망자 수는 8명으로 집계됐다. 북한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환자를 확진자가 아닌 유열자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5월15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121만3550여 명이다. 이 가운데 64만863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56만4860여 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5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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