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산신협, 태평동에 신사옥 착공…2023년 1월 준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 중산신협은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신사옥 신축 부지에서 착공식을 하고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지부 제공)
이날 착공식에는 강연수 신협중앙회 본부장,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시공사 및 설계사 관계자 등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3년 1월 준공 예정인 태평동 신사옥은 신축 아파트인 태평 아이파크 등 핵심 주거지역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최첨단 금융·문화시설로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편의성과 삶의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991.7㎡(300평) 규모의 넓은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겪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양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태평동 신사옥이 지역주민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생활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잘 사는 지역 친화적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호진 전무는 “전주 중산신협은 태평동 신사옥을 거점으로 전북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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