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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방선거 보조금 국힘 210억 민주 237억 지급

등록 2022.05.16 1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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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9억6500만원…2분기 경상보조금 116억3600만원도 지급

[서울=뉴시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 CI. 2021.08.30. (사진=중앙선관위 제공)

[서울=뉴시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 CI. 2021.08.30. (사진=중앙선관위 제공)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선거보조금으로 총 489억6500여만원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이 237억5772만원, 국민의힘 210억3273만원, 정의당 31억7311만원, 민생당 9억3091만원, 기본소득당 3598만원, 시대전환 3511만원 등이다.

지방선거보조금은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주는 선거보조금, 광역·기초선거에 여성·장애인·청년(39세 이하)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지급하는 여성추천보조금, 장애인추천보조금, 청년추천보조금 등으로 구성된다.

선거보조금은 국회 교섭단체 구성여부와 국회 의석수 비율, 최근 실시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 또는 최근 전국적으로 실시된 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여성·장애인·청년추천보조금도 정당별 여성·장애인·청년후보자 추천 비율과 지급 당시의 정당별 국회의석수 비율, 최근 실시한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에 따른다.

중앙선관위는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분기별로 지급하는 경상보조금도 총 116억3600여만원을 지급했다. 지급 기준은 선거보조금과 같다.

민주당 55억9907만원, 국민의힘 49억9362만원, 정의당 7억9327만원, 민생당 2억3272만원, 기본소득당 899만원, 시대전환 877만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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