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에게 서운… "내 엉덩이도 소중해"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5.16.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아내 손담비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둔 손담비·이규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결혼 전 촬영된 영상에서 이규혁은 손담비를 향해 "너는 이제 조만간 유부녀 된다. 아줌마다. 아줌마"라는 농담을 던지고 손담비는 버럭하며 "아줌마라고 하지 말라고 했지 않냐"며 화낸다.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5.16. (사진= 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손담비는 아무렇지 않게 "거기는 원래 게스트용 화장실이라 그렇다. 내가 물어봤을 때 됐다고 하지 않았냐"며 어이없어 하고 이규혁은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내가 뭐라고 하기 뭐해서 안 했던 거다. 내 엉덩이도 소중하다"라며 소심하게 서운함을 전한다.
손담비는 "그래서 내가 안방 화장실에서 쓰라고 하지 않았냐. 새로 바꿨더니 너무 좋다"라며 비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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