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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 "시민의 이름으로"

등록 2022.05.16 1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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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임형택 예비후보가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2022.04.05.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임형택 예비후보가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2022.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무소속으로 전북 익산시장에 출마한 임형택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

임형택 후보는 지난 15일 ‘택하세요 임형택 선거 캠프’에서 ‘거침없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평소 민원 해결과 정책 제안을 위해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시민,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최하린 유세본부 부단장은 “언제나 시민 곁에서, 민원이 있는 곳이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항상 시민과 함께한 준비된 임형택 후보가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하며 “부단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승리의 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형택 후보는 “12년 동안 시민단체 활동가로 일하며 밖에서 시정을 감시, 비판하는 활동을 했고, 8년 동안 시의원으로 일하며 익산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세밀히 파악하고 미래비전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보다 더 큰 조직인 시민의 공천과 후원을 받고 있는 임형택이 시장이 돼 모든 시민이 폭넓고 고르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를 거침없이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6년간 익산의 9개 면(面) 단위 인구 감소, 전북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분양가, 신청사 일방적 추진, 임기 마지막 100억여원 규모의 하폐수처리 시설 수의계약 추진 건, 부적절한 공무원 승진 등을 들어 정헌율 후보의 3無(무능, 무소통, 무책임)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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