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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호국보훈의 달 맞아 '원나잇 크루즈' 할인행사

등록 2022.05.16 1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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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 7일부터 정기 운항 재개

[부산=뉴시스] 팬스타 드림호.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팬스타 드림호.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팬스타그룹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관광상품 '원나잇 크루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나잇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태종대, 해운대, 광안대교, 오륙도 등 명소를 둘러보고 하룻밤을 바다 위에서 보낸 뒤 다음날 오전 9시에 되돌아오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크루즈를 이용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10% 요금 할인 혜택을, 해양·수산·해운·항만 등 바다와 관련한 업계와 기관의 직원과 공무원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선착순으로 디럭스 스위트룸과 패밀리 룸 등 고급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한 달간 10% 할인 혜택과 함께 7080 통기타 공연, 선상 포차, 재즈와 색소폰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중단됐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지난달 16일 시험운항을 거쳐 지난 7일부터 매주 정기 운항을 재개했다.

2만1000t급의 팬스타드림호는 폭 25m, 길이 160m에 이르며, 선체 흔들림을 방지하는 '스테빌라이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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