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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3년 만에 여자 풋살대회 블루시스컵 개최

등록 2022.05.17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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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개최…아마추어 여자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

[서울=뉴시스]수원 삼성 블루시스컵 2022. (사진=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수원 삼성 블루시스컵 2022. (사진=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3년 만에 여자 풋살대회 '수원삼성블루윙즈 블루시스컵 2022'를 개최한다.

수원은 내달 4일 수원역 AK플라자의 'PUMA TOWN 풋살장'에서 아마추어 여자 풋살대회 블루시스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회 대회를 치렀던 블루시스컵은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수원은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여자 축구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안전한 개최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2회 대회를 열기로 했다.

블루시스컵에는 축구와 풋살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여자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수원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일일 지도자로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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