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시 제1회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48명 발표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 30일 시행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480명이 응시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자는 간호 8급 38명, 학예연구(학예일반) 1명, 수의연구(수의) 2명, 환경연구(환경) 4명, 농촌지도(농업) 3명으로 총 48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6명(13%), 여자 42명(87%)이다. 연령은 만 24~30세 38명, 만 31~35세 6명, 만 36세 이상 4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만 42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 발표한다.


◇2022년 신규 마을기업 4개소 현판식

울산시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선정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4개소에 대한 현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을 하는 마을기업은 중구 2개, 남구 1개, 울주군 1개 등 총 4개 기업이다.

신규 마을기업을 살펴보면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카페와 구판장을 운영하고, 중구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은 목공제품 판매와 목공교육, 체험사업을 한다.

울주군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은 농촌체험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남구 '㈜반듯'은 재봉틀 수공예와 예술분야 도구(키트)를 제작한다.

이들 신규 마을기업은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울산경제진흥원의 마을기업 지원단으로부터 역량강화 교육과 상담, 홍보·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상담(컨설팅)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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