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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아조우스탈 제철소 우크라 부상병들 대피 합의"

등록 2022.05.16 23:27:57수정 2022.05.16 2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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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AP/뉴시스]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파괴된 모습이 보인다. 2022.05.13.

[마리우폴=AP/뉴시스]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파괴된 모습이 보인다. 2022.05.1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군 부상병의 대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N, RIA 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의 우크라이나군 대표들과 협상한 결과 부상자들 이송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보아조브스크 의료 시설로 이송되는 인도주의적 통로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부상당한 우크라이나군 대피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선 아직 발표된 바 없다. 노보아조브스크는 마리우폴에서 약 40㎞ 떨어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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