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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 아동에게 매월 1권씩 그림책 선물

등록 2022.05.17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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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드림 캠페인 2년 연속 추진…지역서점인 진주문고와 협업

[진주=뉴시스] 중진공, 2년 연속 책드림 캠페인 진행.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중진공, 2년 연속 책드림 캠페인 진행.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7일 경남 진주시 진주문고 혁신점에서 중진공 책드림 캠페인 그림책 기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책드림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남 지역의 아동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한다.

책드림 캠페인은 중진공이 지역서점과 협업해 지역 아동에게 매월 1권씩 그림책을 보내주는 활동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7월 캠페인을 시작해 연말까지 150개 가정에 900권의 책을 전달했다.

중진공은 단순히 책을 선물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책놀이와 후기 작성 등 이벤트를 진행해 아동들의 적극적인 독후활동을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과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중진공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책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주, 함안, 창원 등 경남지역에서 150가구를 선정하고, 1년간 매월 1권씩 아동 연령에 맞춘 필수도서 총 1800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매월 그림책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감 장학생,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추진해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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