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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내달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공급

등록 2022.05.17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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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에코델타시티 핵심입지…인프라 가깝게 누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 68~84㎡, 953가구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내달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68㎡A 18가구 ▲68㎡B 6가구 ▲71㎡A 9가구 ▲79㎡A 71가구 ▲79㎡B 138가구 ▲84㎡A 457가구 ▲84㎡B 68가구 ▲84㎡C 183가구 ▲84㎡P 3가구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두 33개 단지, 약 2만7000가구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연구개발(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에는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첫 스마트시티가 될 이곳에는 헬스케어 로봇 클러스터를 비롯해 공공자율혁신 클러스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등 5대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앞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예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동시에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단지가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시세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민간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적용돼 메리트가 더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내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했다. 각 가구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해 주부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건식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서부산의 미래를 완성할 에코델타시티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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