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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무료화추진위', 이재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지지

등록 2022.05.17 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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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무료화 고양시범시민추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오른쪽)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일산대교 통행료무료화 고양시범시민추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오른쪽)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일산대교 통행료무료화 고양시범시민추진위원회’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일산대교는 개통 시부터 한강의 28개 대교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한 다리"라며 "주요 민자도로의 평균통행료보다 6배가 높은 km당 660원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며 일산대교의 완전 무료화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추진해온 장본인"이라며 "우리들의 지지선언이 이 후보의 선거 승리로 이어져 일산대교가 완전 무료화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지지선언에 대해 이 후보는 "도로는 국가 기간시설로 엄연한 공공재"라며 "개인 기업일지라도 불합리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면 마땅히 시정해야 하고 하물며 국민연금으로 운영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사업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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