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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범 검거 등 '우수 사례' 선정

등록 2022.05.17 15:29:48수정 2022.05.17 2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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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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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인터넷 중고 거래 사기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9명을 5월 셋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대덕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박정은 순경,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 조한별 순경, 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박선우 순경이다.

박 순경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노트북 등 물품 판매를 빙자,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을 검거해 구속했다.

조 순경은 주취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취자 소지품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수상한 택배를 발견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 절도 피의자를 붙잡았다.

박 순경은 수상한 물건 배송 주문을 받았다는 화물차 기사의 신고를 받고 범죄 의심 정황이 있다고 판단, 인천경찰청과 공조를 통해 불법 스포츠 토토 관련 물건을 받은 관리자를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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