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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청사에 원격업무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등록 2022.05.17 15:35:22수정 2022.05.17 2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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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업무공간

경기도 광교 신청사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 광교 신청사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전 직원의 원격근무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17일 개소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내부 업무를 원근무지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의미한다.

청사 이전을 맞아 새롭게 구축한 스마트워크센터는 160㎡ 규모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무공간 40석과 회의실, 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좌석예약시스템, 클라우드 프린팅, 전자칠판 등을 도입해 실시간 예약정보 제공, 인증을 통한 출력 보안 강화,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구축했다.

도는 직원들의 출장이나 의회 대응 시 시간 낭비를 줄여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유연근무 문화를 정착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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