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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동의과학대 1곳, 정부 재정지원제한 지정

등록 2022.05.17 1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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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대학 중 1곳이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22개교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중 부산에서는 동의과학대학교 1곳이 포함됐다.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선정되면 정부가 국고나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을 신청할 자격을 잃게 되며, 유형에 따라 학자금대출, 국가장학금 신청에 제약이 걸린다.

동의과학대는 '유형Ⅰ'과 '유형Ⅱ' 중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50%가 제한되는 '유형Ⅰ'에 지정됐다.

같은 유형에는 전국 일반대 4곳, 전문대 7곳(동의과학대 포함) 등 총 11곳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오는 20일까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의 이의신청을 받아 이달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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